매달 5만원짜리 세무 대행을 써도 괜찮을까?

2020. 03. 11

정보

사장님들, 세금 계산은 안녕하신가요?

 

시장을 바꿔보겠다는 야무진 꿈이 있을 수도 있다. 소비자들에게 혁신을 가져다 주고픈 꿈일 수도 있겠다. 그렇게 모든 사장님은 각자의 '꿈'을 가지고 시장에 뛰어든다. 그러나 언제나 현실은 꿈보다 쓰다. 난생 처음 겪는 문제들이 사장님을 잡아 세운다. 특히 세금 문제가 그렇다.

 

세상에 행복한 사업은 없다...

 

개인사업자의 신고 항목을 살펴보자. 이자소득, 사업소득, 근로소득, 연금소득, 기타소득... 뭐 이런것들이 있다. 이걸 다 누가 하냐고? 사장님이 계산하셔야 한다. 세무에 대해 전문적으로 공부하지 않은 사람이라면 자세한 규정을 몰라 실수하기도 쉽고, 실수가 한 번 생긴다면 그것은 기업의 ‘손실’로 돌아오게 된다.

 

몇 가지 방법이 있다. 담당 직원을 고용하여 관련된 모든 업무를 맡기는 방법. 인적 투자는 필요하다. 하지만 인력이 담당하고 있는 업무의 비중이 크게 급하지 않다면 다달이 나가는 고정비가 부담일지도 모른다. 이런 이유로 많이 찾는 방법이 세무 대행이다.

 

세무 대행을 신청하면 부가가치세 계산 및 신고 대행, 급여 계산 및 신고대행, 4대 보험 업무 대행, 연말정산 대행 등 복잡한 세무 업무를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다. 고정인건비와 비교하면 비용도 크지 않다. 세무 업무가 몰리는 특정 시기에만 지출이 발생한다는 점에서 매력적이다.

 

그러나 여기서 한 번 더 고민이 생긴다. 세무 대행 비용이 천차 만별인 것이다. 심지어 월 5만 원이면 모든 세금 관련 업무를 처리해준다는 업체도 있다. 그저 세금 계산해주고, 신고해주는 것뿐인데 “뭐 큰일이야 있겠어?” 싶을 수도 있겠다.

 

그러나 언제나 큰 일은 이런 순간에 일어난다.

 

 

당신에게 벌어질 수 있는 일
- 세무 대행의 실수, 내 시간 쪼개 처리하다

 

 

A대표는 몇 해 전 황당한 일을 겪었다. 최근 퇴사자 및 신규 입사자가 있었고, 이를 담당 세무업체에 넘겨 처리를 부탁했다. 하지만 문제가 발생했다. 신규입사자의 입사 처리는 했으나, 퇴사자의 상실 신고가 되지 않았던 것이다.

 

바쁜 시간을 쪼개 사건을 수습하고 세무 업체에 항의를 했다. 하지만 돌아온 답변은 A대표를 당혹스럽게 만들었다. "실수는 맞지만, 부가세 납부가 본인의 주 업무라 책임은 없다” 는 이야기였다. 이 황당한 사건으로 큰 교훈을 얻은 A대표는 '저렴한 수수료'라는 단어에 눈길도 주지 않게 되었다.

 

수수료가 월 5만 원 정도로 저렴한 세무대행업체가 있다면 그곳은 ‘박리다매형’으로 운영하고 있을 가능성이 크다. 이 업체가 수익을 올리기 위해서는 직원 한 명이 감당해야 할 업무량을 두 배로 늘어야 한다. 그리고, 당연히 이렇게 업무량을 늘린다면 ‘실수’가 발생할 확률이 늘어날 수밖에 없다. 

 

 

당신에게 벌어질 수 있는 일
- 갑자기 커진 출판사, 뜻밖의 '탈세'혐의를 받다

 

 

소규모 독립출판을 전문으로 하는 B출판사는 최근 인기 베스트셀러를 여러 번 출간해내며 출판계의 ‘신흥 강자’로 불리게 된다. 이렇게 잘 나가던 출판사의 발목을 잡은 것은 국세청에서 날아온 한 편의 우편물이었다. 부실한 세금 신고로 ‘탈세’ 의혹을 받게 된 것이다.

 

규모가 작을 경우에는 저렴한 수수료로 세무 대행을 맡기는 것도 꽤 합리적인 방안일 수 있다. 하지만 사업장의 규모가 점점 커지면 관리해야 할 세금과 지출, 급여와 신고 내역도 늘어난다. 그럴 수록 세무에 실수가 있어서는 안되고, 그러기 위해서는 좋은 세무 대행을 만나야 한다. 물론, 확률적으로 월 5만원에 그런 전문가를 만나는 일은 쉽지 않을 것이다.

 

특히 많은 양의 업체를 상대하는 세무 대행일수록 회사의 이슈를 전달해도 업데이트가 느릴 수 밖에 없다. 대행 업체의 어쩔 수 없는 상황이니 배려해야 하지 않겠냐고? 그 배려의 댓가는 내일의 '나'가 치르게 될 것이다. 그것도 뼈저리게 말이다. 

 

 

당신에게 벌어질 수 있는 일
- 세무사가 아닌 사람이 내 세무를 관리한다고?

 

사업가 C는 비교적 저렴한 곳을 찾아 세무대행을 맡겼다. 문제는 세무대행사가 부가가치세 매입세액 불공제분을 공제분으로 신고하면서 나타났다. 새액 차이도 500만 원이 넘은 것이다. 놀라서 서류를 살펴보던 C의 눈이 커졌다. 신고대행자 란에 있어야 할 세무사명이 공란으로 비워져 있었기 때문이다.

 

알고보니 C가 맡긴 세무사는 ‘자격증 없는 세무대리인’이었다. 다른 세무사 사무실에 소속되어 일을 배우던 그는 그곳에서 나오게 되자 자격증 없이 대행업체를 차려 싼값에 세무대행을 해오고 있었던 것이다. 자격 없는 세무대리인이 저지른 실수는 고스란히 업체의 부담으로 돌아왔다. 

 

앞에서 다룬 사례는 실수라고 치자. 그러나 여기부터는 ‘실정법 위반’이다. 세무대행업체 중 일부는 세무사 자격 없이 세무사 명의만을 대여하여 영업하곤 한다. 이런 곳은 대개 저렴한 수임료로 거래처를 늘려 단시간에 큰 이익을 남기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런 곳에 ‘내 세금’을 맡길 사람은 없을 것이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값싼 수수료의 유혹에 넘어가는 경우가 많다. 

 

 

 

그러면, 비싼 세무 대행이 정답인가요?

 

지금까지 ‘싼 곳’을 찾아 문제였다고 했으니 ‘비싼 곳’을 찾으면 답일까. 그건 너무 단순한 결론이다. 세무사를 찾기 위해서는 세무 신고를 하는 것만큼이나 까다롭고 꼼꼼하게 살펴봐야 할 사항들이 많다.

 

우선은 대면상담이다. 얼굴 보고 상담하는 게 무슨 의미가 있냐고 묻고 싶을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위의 사례에서 보듯 전문가에게 명의만 빌려 영업하는 곳이 있다. 대면 상담 가능 여부는 이런 가능성을 확실하게 줄여주는 증거가 된다. 더불어 상속증여세나 세무조사 이슈는 세무사와 직접 상담할 필요가 있는 세밀한 부분이 많다. 대면하고 논의해도 실수가 발생하는 법. 하물며 얼굴 보기 힘든 세무사와는 더 말할 것도 없다.

 

전문분야도 체크하면 좋다. 세무의 분야는 넓고 깊다. 나의 업종에 대해 분명한 이해와 경험이 있는 세무사여야만 필요할 때 도움을 줄 수 있다. 물론 병원처럼 간판에 내과, 외과라고 붙여 놓는 게 아니기에 구분이 어렵지만, “이 분야에서 지속해서 거래하시는 업체가 있는지" 정도는 확인해보자. 그래야 문제가 생겨도 실무적인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그런데 잠깐. 세무대행은 ‘시간이 없어서’ 찾는 일인데, ‘시간을 내서’ 찾아야 한다니 이 얼마나 아이러니한가...?

 

바빠요... 바쁘다구요....

 

이럴 때 필요한 대안이 기업 업무소싱 플랫 '캐스팅엔'이다. 캐스팅엔은 접수된 의뢰를 수행할 업체를 찾기 위해 AI를 이용하며, 덕분에 10만 개가 넘는 공급업체의 재무 정보와 실적과 함께  2만여 건의 거래를 통해 파악한 평판을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 

 

기업의 결정에서 중요한 부분 중 하나가 금액이다. 캐스팅엔의 서비스는 가격 또한 합리적이다. 연간 계약 기준 5~10만원의 비용으로 <캐스팅엔>이 4년 간 축적한 5만 여 건의 견적 자료와 3만여 업체에 대한 분석을 받아볼 수 있으며. 이를 통해 100여 개 서비스에 대한 아웃소싱 서비스를 통합으로 의뢰하고 거래할 수 있다. 

 

생각보자. 대행 업체가 어떠한 이슈에서도 실수 하지 않는다면? 꿈 같은 일이 아니다. 전문가는 원래 그렇게 일한다. 사장님이 아직 전문가를 만나보지 못하셨을 뿐. 클릭 몇 번에 가장 신뢰할만한 세무 대행 업체와 미팅을 잡아보자. 캐스팅엔이 사장님을 도와줄 것이다.

 

경험해보시라. 괜히 '외주시장의 집요한 개선가'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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