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주 만족시키는 마케팅 무료 세미나 개최

2018. 10. 11

정보
 
 
 
 
 
 
 
 
유난히 치열했던 더위가 한풀 꺾이고 어느덧 완연한 가을이 찾아왔습니다. 선선해진 가을은 강연을 듣기 좋은 날씨죠? 정보 공유와 고객들과의 유대 강화를 위해 캐스팅엔도 지난 10일 세미나를 열었습니다. 
 
‘트렌드와 광고주를 만족시키는 마케팅 성공법칙’란 주제로 개최해 기업 광고주와 마케팅 실행사들의 많은 관심을 모았는데요. 이번 자리는 빠르게 바뀌는 마케팅 트렌드에 대비해 저렴하고 효율적인 방법으로 진행할 수 있는 마케팅 전략을 알려드리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무료로 진행된 이번 세미나는 서울창업허브 10층 대강당에서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습니다. 
 
 
 
 
“잘오셨어요. 여러분!”
 
‘행복과 재미의 상관관계’로 세미나의 첫 포문을 연 캐스팅엔 용성남 대표는 “재미가 있으면 행복한 삶을 살 가능성이 높다. 재미를 실천하는 삶에 모으기, 키우기, 배우기, 만들기, 만나기 등 다섯 단계가 있다”며 “재미 중 가장 높은 수준인 ‘만남’을 실현하는 자리에 여러분이 와있다”며 참석자들을 반갑게 맞아주었습니다. 이어 옆사람과 “잘오셨습니다”란 짧은 인사말을 서로 나누며 즐거운 분위기에서 세미나를 시작했습니다.     
 
 
사용자 경험에 녹아드는 콘텐츠가 살아남는다 
 
세미나의 첫 번째 연사는 국내 1위 네이티브애드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는 데이블의 백승국 CFO였습니다. 뉴스 기사를 보다 한 번쯤 ‘당신이 좋아할만한 기사’를 보신 적 있으시죠? 데이블은 언론사 웹사이트에서 독자들이 읽었던 데이터를 기반으로 기사를 추천하는 ‘네이티브 애드’ 서비스를 운영하는데요. 
 
 
 
데이블 백승국 연사는 상업적 광고에 피로도가 쌓인 소비자가 많기 때문에 앞으로 개인화된 추천 콘텐츠가 더욱 중요할 것이라 합니다. 때문에 정해진 배너 이미지 제작이 필요한 ‘디스플레이’ 광고보다 콘텐츠 사용자 경험에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네이티브 애드’가 효과적이라 합니다. 
 
페마연의 이종근 대표는 ‘틱셀을 활용한 SNS 타겟팅 노하우’에 대해 설명했는데요. 기업의 모든 온라인마케팅 채널 콘텐츠에서 활용이 가능한 TIXEL(틱셀)에 대해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틱셀은 블로그, 페이스북 등 어떤 채널에서든 잠재고객을 자동으로 타겟화해주는 솔루션입니다. 온라인 공간에서 잠재고객을 찾아주고(Find), 모아주고(Collect), 분석하고(Live), 분류한 후(Segment), 리마케팅(Remarketing)까지 한번에 관리가 가능하여 쇼핑몰 같은 서비스 직종에서 선호도가 높다고 합니다. 
 
 
 
 
데이터보다 중요한 데이터를 읽는 힘
 
마케팅 업계의 화두인 ‘빅데이터’는 데이터마케팅코리아 윤용찬 교육사업본부장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트렌드를 겨냥한 검색솔루션’을 설명한 윤용찬 연사는 데이터를 처리, 분석, 해석하는 '데이터를 읽는 힘'이 중요한 화두라고 강조했습니다. 
 
데이터 분석을 어렵게 생각할 수 있지만 솔루션을 이용하면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데이터를 분석할 수 있는 것이 요지였는데요. 디지털 콘텐츠는 모든 반응을 숫자로 측정할 수 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랍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자연스러운 브랜디드 콘텐츠 마케팅의 일환으로 인플루언서 마케팅도 소개되었습니다. 인플루언서는 SNS에서 수많은 팔로워를 거느려 연예인 못지 않은 영향력을 가진 사람을 일컫는 말인데요. 태그바이의 노준 대표는 친근하고 솔직한 매력으로 무장한 이들의 영향력은 더욱 커질 것이라 합니다. 
 
 
 
 
강연장에는 참가자들 네트워킹을 위한 부스도 꾸려졌는데요. 강연 종료 후에는 음료, 빵 등 맛있는 다과를 즐길 수 있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2시부터 6시까지 기나긴 시간에도 끝까지 자리를 지켜주신 참석자 분들께 감사합니다. 다음에 더 좋은 강연으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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