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할 맛 나는 기업복지 서비스 10가지
2018. 07. 09
올해 초 취업 인사포털 ‘사람인’과 ‘머니S’가 성인 1,196명을 대상으로 조사하니 476명(39.8%)이나 복지제도가 좋은 곳을 이상적인 직장으로 꼽았다고 합니다.
일과 삶의 균형을 중시하는 워라밸 열풍 속에서 어느덧 연봉보다 중요해진 복지. 예산이 부족한 중소기업에게 복지가 아직은 배부른 소리로 들릴 수 있지만, 잘 찾아보면 모바일 기프티콘 같이 큰 돈을 들이지 않고도 직장생활에서 만족감을 얻을 수 있는 서비스가 다양합니다.
많은 구직자와 직장인이 직장을 고를 때 복지를 중요하게 생각한 만큼 이제 사장님들도 적극적으로 어필할 때입니다. 복지라고 꼭 거창할 필요는 없습니다. 행복한 삶을 뜻하는 복지가 꼭 돈을 많이 들여야 한다는 말은 아니니까요. 회사의 상황에 맞는 복지 서비스로 직원들과 소통하는 문화를 만들어가보세요.
식사는 맛집에서, 식대관리는 편하게 ‘모바일 전자식권’
식사하러갈 때 매번 종이식권을 챙겨야 하는 직원이나 이를 관리하는 식대 담당자는 매월 웁니다.
종이식권은 분실하기도 쉽거니와 식대 담장자 또한 잃어버린 종이식권에 대한 출처를 일일이 다 알기 어렵기 때문이죠. 이러한 식대 관리자의 고충을 덜어줄 서비스로 모바일 전자식권을 추천합니다.
스마트폰에 깔린 모바일 전자식권 앱으로 체계적인 식대관리를 할 수 있습니다. 회사 주변의 맛집 식당을 발굴하고 서비스 관리, 식대 정산까지 모든 과정을 대행해 주기 때문에 운영비와 인건비 절감효과를 톡톡히 볼 수 있습니다.
식권대장을 이용한 한미글로벌 경영지원본부 담당자는 업무시간을 1주일에서 하루로 단축하고 식대 경비를 10~20%까지 절감했다고 합니다. 한국타이어 총무팀 식대 담당자도 전자식권을 이용하며 업무 시간을 기존에 비해 70%까지 단축했다고 하는데요. 종이 식권 발행 비용이 줄어들면서 월평균 식대도 3%까지 절감했다고 합니다.
직원들의 편의뿐만 아니라 기업의 관리 효율을 높이는 전자식권. 사장님이라면 한 번쯤 살펴봐야 하는 필수 아이템입니다.
맛있는 커피로 즐기는 회사생활 ‘사내 카페’
밥 값은 아껴도 커피값은 아끼지 않는 직장인. 그런 직원들의 커피값 부담을 덜어주는 최고의 복지로 ‘사내카페’가 딱이죠.
평균 2천원대의 가격으로 비싼 커피값 지출을 줄이면서 아늑한 공간에서 커피 한잔의 여유를 즐길 수 있습니다. 장시간 근무로 지친 직원들의 꿀맛 같은 휴식처이자, 회사를 방문하는 손님과 협력사의 미팅장소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밖에 나가는 시간까지 줄여주니 얼마나 고마운지 모릅니다.
사내 카페에서 번 돈의 일부분은 복지재단에 기부도 합니다. 한 잔의 커피로 나눔과 상생 경영을 실천하는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는 기회!
직장인 간절 아이템 스몰 럭셔리 ‘안마의자렌탈’
잠깐의 낮잠이 직원들의 업무 능률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아시나요?
구글, 페이스북은 정책적으로 낮잠을 허용하고 있는데요. 낮잠을 일을 방해하는 요소가 아닌 생산성을 위한 도약으로 본 역발상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낮잠 잘 공간은 따로 없어도 짧은 시간 피로를 풀 수 있는 획기적인 아이템에 안마의자가 있습니다. 짧은 시간이라도 휴식을 취한다면 업무 집중도가 더욱 높아질 것입니다. 눈치보지 않고 쉬게 해주는 사장님의 배려가 직원들의 자발적인 업무 참여를 높일 수도 있고요.
일시불로 구입하기 부담스러웠던 안마의자를 월 59,500원에 이용해보세요. AUX 선을 연결하면 마사지를 받으며 음악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지금 렌탈하면 설치비, 등록비가 면제!
일 잘하는 직원을 키우는 힘 ‘사내도서관’
기업과 인재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강조되어 오고 있는 독서경영. 세계 10대 미용기업에 오른 준오헤어도 성공요인을 든든한 독서경영으로 꼽았죠. 망할위기까지 갔던 이디야도 독서경영을 통해 다시 정상의 자리로 올라섰습니다. 이디야 문창기 대표는 위기 상황에 부딪쳤을 때 몇달 동안 책만 읽으며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았다고 합니다. 그때의 경험을 바탕으로 직원들에게도 독서경영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독서경영이 좋은 건 알아도 비싼 책 값과 제도 운영이 부담스러운 건 사실입니다.
그러한 기업을 위한 서비스가 있습니다. 사내도서관 렌탈 서비스 ‘북리더스’를 이용하면 월 15만원에 100여권의 책을 읽을 수 있는 멋진 사내 도서관이 만들어집니다. 별도의 공간 없이 직원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휴게실, 통로가 사내도서관이 됩니다. 기업에 맞는 무료 독서코칭으로 직원들의 업무능력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됩니다.
일 잘하는 직원을 키우고 싶다면 독서경영을 시작하세요.
품위 유지하며 새 차 타는 방법 ‘법인차량 리스’
외근이 많고, 업무용 차량을 고민 중이라면 법인차량 리스를 활용하세요. 자동차리스는 월 사용 요금이 정확하게 고지돼 회계 처리도 편하고, 리스료 전액을 손비로 처리할 수 있어 법인세 절감효과가 있습니다.
고가의 수입차나 국내차를 구입하지 않고 임원승진 등 상황에 맞춰 차종변경이 쉬우니 여러모로 경제적입니다. 리스차량이란 게 티 나지 않는 센스 있는 번호판은 비즈니스 품위까지 지켜준다는 사실.
집 앞에서 회사까지 꿀잠 출근라이프 ‘셔틀버스’
매일 택시를 타고 회사에 출근하는 것이 더 이상 로망이 아닌 시대. 동네별로 비슷한 곳에 사는 사람들을 모아 집 앞에서 회사까지 한 번에 데려다 줍니다. 제멋대로 변하는 버스 배차간격과, 기름값과 주차비가 부담스러운 직장인이라면 단비 같은 서비스입니다.
자칫 일상의 에피소드로 넘기기 쉬운 출근 스트레스를 관리하지 못하면 기업의 생산성에도 큰 영향을 미칩니다.
현대경제연구원 조사에 따르면 한국인 1일 평균 통근 시간은 58분인데요. 매일 1시간 이상 대중교통에 시달리면 정시에 도착해서도 몇 분은 하릴없이 시간을 흘러 보내게 되죠. 직원 10명이 15분씩 시간을 흘러 보낸다고 가정하면 월 평균 약 56만원(최저임금*시간)의 손해를 보게 됩니다.
신도림, 판교 등 출근길 교통체증이 심한 지역의 기업은 공유 셔틀버스를 이용해보세요. 부담 없는 최적가 요금으로 편안하게 자면서 출근하세요. 행복한 얼굴로 회사에 출근하는 직원들이 늘어나면 생산성도 높아집니다.
마음을 전하는 가장 쉬운 방법 ‘모바일 기프티콘’
특별한 날이 아니어도 바쁜 직원들을 소소하게 챙겨주고 싶다면 기프티콘 선물은 어떨까요?
커피 쿠폰으로 시작해 마음을 전할 수 있는 도서상품권, 백화점 상품권, 외식 쿠폰 등 수많은 아이템이 있습니다. 정가 보다 싸게 구입할 수 있는 세일 상품은 매력 포인트! 각 기업의 컨셉에 맞는 로고 및 프로모션 배너 제작으로 다양한 감동을 전달해보세요.
작지만 수시로 직원과 소통하는 문화가 행복한 직장을 만듭니다.
감성적 조명이 돌아가는 휴대용 미니 선풍기
하나 더 챙기고 싶은 실용 만점 '회사 기념품'
회사 기념품이 볼펜이나 노트만으로 구성되어 있다면 조금 아쉽겠죠?
깐깐한 20대 직원들이 칭찬한 가성비 좋은 블루투스 랜턴 스피커부터, 스마트 메모 패드, 알루미늄 마우스패드, 손바닥 크기만한 미니 선풍기까지 실용성과 트렌디한 디자인으로 직원 선물의 격을 높이세요.
각종 행사 기념품, 사내 기념일 선물, 명절 선물 등 작지만 특별한 선물로 새로운 감동을 제안합니다. 센스만점 가성비 갑인 선물로 직원들에게 소소한 힐링을 선물하세요.
뭘 좋아할지 몰라 다 준비한 ‘복지패키지 쇼핑몰’
해도 걱정 안해도 걱정 ‘직원복지’. 무엇을 해줘야 직원들이 만족할지 모르겠다면 ‘웰트리’를 활용해 다양한 복지 패키지를 구성해보세요. 명절 혹은 특정 행사 때마다 직원들을 위한 복지로 골머리를 앓았던 담당자의 고민을 해결해드립니다.
월별 이용에 따른 정산으로 복지 예산이 충분하지 않은 기업에게 유용한 서비스입니다. 건강검진, 명절선물, 생일축하, 이러닝, 도서구매 등 회사 규모에 맞게 필요한 제도만 골라 선택하면 됩니다.
특히 인기가 많은 ‘법인콘도’를 온라인 최저가로 이용할 수 있어 직원들의 만족도가 높습니다. 회사 콘도를 사용하며 좋은 회사를 다닌다는 가족들 칭찬은 자연스레 애사심으로 이어집니다.
바쁜 현대인들이 시간을 들여 종합건강검진 서비스를 받기는 어려운 일입니다. 거기다 만만치 않은 비용은 기업 입장에서도 부담스럽죠.
비수기 시즌(7월~9월)을 활용해 기업의 건강검진비 부담을 확 줄여준 업체가 있습니다. 1인 90만원 전후의 건강검진 비용을 20만원 대까지! 정기적 건강검진을 통해 건강한 기업문화를 만들어가보세요.
복지 서비스의 종류는 달라도 구성원들의 행복한 모습은 각각의 서비스를 이어주는 연결고리입니다. 행복은 강도보다 빈도수에 있다고 하는데요. 행복한 경험이 많아야 행복한 감정을 지속적으로 느낄 수 있다는 뜻입니다.
복지 서비스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소소하지만 지속적인 복지서비스가 직원들 스스로가 일에 대한 몰입도를 높이지 않을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