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심으로 산다! 캐스팅엔러가 선택한 점심메뉴는? 

2018. 06. 13

정보
 
오늘 점심은 뭐 먹지? 손꼽아 기다리던 점심 시간이지만, 막상 점심 메뉴를 고르라면 선택하기 쉽지 않습니다. 특히나 요즘 같이 날이 더울 때는 더욱 사무실 밖을 나가기 귀찮아지죠. 오늘은 ‘캐스팅엔러’의 점심 메뉴 고민을 줄여준 공유형 외식창업 공간을 소개해드릴게요. 
 
 
 
3개월 단위로 맛보는 다양한 신메뉴 
 
서울창업허브에 입주해 있는 캐스팅엔은 점심 시간, 심플프로젝트 컴퍼니가 운영하는 공유형 외식창업 공간 ‘위쿡’을 이용하는데요. 외식업 창업자가 가게를 내기 전 테스트 키친을 통해 미리 시장 반응을 알아보는 공간입니다. 
 
 
 
퓨전한식, 아시안푸드, 양식 등 다양한 종류의 음식들이 매 점심 시간마다 유혹의 손길을 내밀고 있죠. 이곳은 최대 5개의 예비 외식업 창업자가 입주할 수 있는데요. 기본 입주 기간은 최대 3개월입니다. 3개월이라 아쉽지만, 또다른 예비 창업자의 새로운 음식을 맛볼 기회이기도 합니다.   
 
 
 
맛있는 음식과 더불어 빠질 수 없는 재미가 ‘품평’입니다. 소중한 의견을 내준 사람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무료 식사권을 드리고 있답니다. 
 
‘테이스팅 테이블’을 통해서도 맛에 대한 품평이 이뤄지고 있는데요. 2주에 한 번, 저녁 6시. 서울창업허브 입주자들을 대상으로 외식업 창업자들이 개발한 음식들을 맛볼 기회가 펼쳐집니다. 여기서 나온 품평은 외식 창업자에게 결과보고서로 제공하고 있답니다.  
 
 
한 끼 식사로 자리잡은 샐러드 
 
그동안 나왔던 다양한 메뉴들 중 인기가 많았던 음식은 무엇일까요. 심플프로젝트 컴퍼니 조혜원 매니저는 “입점 시기가 달라 어떤 특정 메뉴가 좋다고 단정짓기 힘들다. 하지만 입점한 지 얼마 안되어 사람들의 큰 반응을 얻어 점포를 낸 곳이 있다”며 “샐러드 중심의 하와이 전통음식 ‘포케’를 판매하는 곳이었다”고 말했습니다. 
 
출처: 훅트포케
 
하와이안 포케는 하와이 전역에서 즐겨먹는 음식으로 뭉터기로 썬 날생선과 각종 야채가 어우러진 음식입니다. 한끼를 먹더라도 간편하고, 균형잡힌 영양소를 원하는 트렌드가 형성되면서 ‘샐러드’가 하나의 주목받는 품목으로 떠오른 것 같습니다. 
 
멋드러진 풍경과 함께하는 점심의 여유 
 
 
음식의 맛을 더해주는 멋드러진 풍경은 외식 창업공간의 빼놓을 수 없는 자랑거리입니다. 테라스에서 점심을 먹으며 나누는 이야기는 시간가는 줄 모르는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서울창업허브 3층에 있는 이곳은 일반 시민들에게도 열려있으니, 쾌적한 여유를 만끽하고 싶으신 분들은 한번 방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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