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회사는 앱 기획자가 없는데 어떻게 하죠? 

요즘 들어
앱 제작 의뢰가 더욱더 많아졌습니다. 가깝게는 코로나로 인한 온라인 사업에 발맞추어 소싱을 신청하시는 분들이 많아진 거겠죠.

이런 이유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싶은 분들은 많아졌지만 정작 고객분들의 걱정은 다른 곳에 있더라고요.  바로 기획자나 개발자 디자이너와 같은 인력의 부재입니다. 물론 웹앱을 토대로 사업을 하는 회사가 아니라면,  기획자, 개발자, 디자이너까지 보유하는 게 간단한 문제는 아닙니다. 

일반적인 앱 개발 프로젝트의 결과는 해당 과업의 이해도가 어느 정도냐에 달려있다고 봐도 무리가 아닙니다.  

개발과정이
간단하지 않을뿐더러 더욱이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앱 개발 외주를 필요로하거나 외부 업체에 의뢰한다면, 프로젝트 과정과 진행 중에 발생할 수 있는 변수들을  미리 알아 두는 게 좋습니다. 

IT 외주나 아웃소싱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개입되는만큼  갈등과 분쟁 발생도 많은 편입니다.  그렇기에 개발 과정의 기본 과정과 요소를 숙지한 상태에서 앱 개발을 시작한다면, 애초 생각한 앱을 제작하는데 훨씬 도움이 되실 겁니다.

그래서 오늘은 앱 제작을 위해 알아두면 좋을 기본적인 내용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앱 개발 소싱과 관련된 모바일 앱 개발 가이드도 도움이 되실겁니다.   

전반적인 앱 제작 단계

모바일 앱 개발의 4가지 절차 
① 응용프로그램 기획
② 프로그램 개발
③ 프로그램 및 설치 테스트
④ 모바일 앱 공개

로 구분했습니다. 각 과정마다 다양한 이슈나 변수가 존재합니다. 빈번하게 나오는 문제는 다음과 같습니다.
-  IT 프리랜서 고용 문제
- 커뮤니케이션 이슈
- 개발사의 연락두절
- 계약서 오류
- 요구사항대로 구현되지 않는 개발 결과물

명확한 요구사항 정의서

응용프로그램 기획 단계에서 명확한 요구사항 정의서를 작성하는게 필요합니다.
IT 외주나 아웃소싱을 계약하기 전 개발사와 명확하게 논의가 되어야 합니다. 이 과정의 완성도에 따라 개발과정을 예측할 수 있고, 결과물의 완성도도 가늠 해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

● 화면구성 : 화면 레이아웃과 페이지 디자인.

● 화면전환 : 개발 시나리오라고도 부르며, 버튼이나 화면 터치 시, 전개되는 다음 화면, 상호작용들을 정의.

● 기능 : 화면이나 버튼 등을 터치하고 작동시킬 때의 반응 및 동작 정의.

프로그램 개발 단계

1단계 요구사항 정의서가 완성되었다면, 구체적인 사양 등을 스토리보드, 와이어 프레임, 프로토타입 툴 등에 기초하여 실제 응용프로그램을 개발할 차례입니다.

이때, iOS 앱 개발/Android 앱 개발, 이용 환경, 개발 언어, 동작 플랫폼이 다 다르기 때문에 반드시 각각의 OS에서 응용 프로그램 개발에 필요한 환경을 구성하여 진행해야 해요! 앱 아키텍처에 따라 구체적인 개발 방식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 스토리보드 - 디자이너/개발자가 참고하는 최종적인 산출 문서

● 와이어프레임 - 화면 단위의 레이아웃을 설계하는 작업

● 프로토타입 - 실제 서비스와 흡사한 모형을 제작하여 테스트함으로써 결과물의 가시적인 효과를 미리 예측하는 작업

프로그램 및 설치 테스트

어플 개발이 완료되었나요? 이제, 테스트 단계입니다. 시뮬레이터와 에뮬레이터를 이용해서 테스트가 이루어 집니다.

● Simulator - 실제 환경과 유사하게 구성하여 동작을 흉내 내는 프로그램

● Emulator - 실제 환경을 담은 롬을 이용하여 똑같이 실행하는 프로그램​실제 모바일 단말기를 이용하여 응용 프로그램을 테스트합니다.

테스트는 다음과 같이 구분됩니다.

• 통합 테스트 : 객체 간, 서비스 간, 시스템 간 여러 작업 단위가 연계된 워크플로우 테스트
• 기능 테스트 : 공개된 API의 가장 바깥쪽에 해당하는 코드 검사
• 부하 테스트 : 주어진 단위 시간 동안 애플리케이션이 얼마나 많은 요청을 처리할 수 있는지 검사
• 인수 테스트 : 고객 또는 대리인이 정의되어진 모든 목적에 부합되는지 확인해보고자 하는 검사​​

개발 과정에서 기능이 완성될 때마다 개발자가 직접 테스트 하기를 권장드립니다. 프로젝트 일정에 쫒겨 테스트 절차를 소홀히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메서드 단위의 테스트로 개발 동작 여부를 증명하고, 버그를 조기에 잡아내는 것을 기본 목적으로 합니다.

더욱이, 제 3자 테스트는 버그를 찾는 데 유용합니다.  it외주 및 아웃소싱을 맡긴 경우라면 더더욱 꼼꼼하게 테스트 해야 합니다.
이는 실제 출시 후 동작오류와 시스템 버그를 미연에 방지함으로써 결과적으로는 2차 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됩니다.

모바일 앱 공개

테스트까지 끝났셨다면, 이제 앱스토어/플레이스토어에 심사를 요청하는 절차가 남습니다.

● IOS 앱은 Apple사 심사 후 Apple Store를 통해 공개됩니다. (약 3-7일 소요)

● Android 앱은 공개 요청 신청 후 바로 Google Play Store를 통해 공개됩니다. (약 2-3시간 이내) 

마켓 등록은 승인이 필요하고, 어플 공개 후 마케팅 활동 역시 고려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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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내부에 개발,기획자가 없는 경우라면,  개발 프로젝트를 혼자 진행하시는데 어려움이 있으실겁니다. 

원하는 어플을 개발해 줄 업체를 찾는 것, 기획부터 개발, 배포까지 해주는 업체를 찾는 것, 찾은 후에 걱정과 불안 없이 계약 하는 것,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과정까지.

하지만, 견적 비교부터, 업체 매칭, 계약 후 케어에 이르기까지. 성공적인 앱제작을 생각하신다면 캐스팅엔이 좋은 답이 되어드릴 수 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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