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지금일까요?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중심에는 디지털과 비대면이라는 핵심키워드가 존재합니다.  이런 상황과 맞물려 관련 산업과 비대면 IT 프로젝트의 수요와 공급은 단군이래 가장 빠르고 폭발적으로 성장했습니다. 2년 남짓한 기간 동안 기업의 근무 형태와 업무 방식이 그야말로 혁신적으로 바뀌었습니다. 더욱이  외부 인력과  업체를 필요로 하는 상황들은  외주,아웃소싱 시장에도 비약적인 성장을 가져다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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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프로젝트를 내부 인력(In-sourcing)이 아닌 외부(Out-sourcing) 전문 업체 또는 프리랜서와 진행하는 경우 뜻하지 않게 물리적, 금전적 피해가 발생됩니다. 이미 일어난 피해는 줄이는 것이 최선입니다. 하지만, 가장 좋은 방법은 원인을 미리 짚어서 미래의 피해를 최소화 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그런 관점에서  IT외주 프로젝트의 흔한 실패 원인 3가지와 해결 방법을 짚어보려 합니다.​

왜 망쳤을까요?

1. 속내를 들여다 보면, 커뮤니케이션의 부재! 문제?

회사에 근무하는 다양한 직군마다  입장이 다릅니다. 현실적인 팀의 모습인데요. 이는 비단 내부, 외부를 구분하지 않습니다.  상당수의 업무와 프로젝트가 실패하는 원인은 다양하고, 복잡합니다.  그 가운데에서도 커뮤니케이션 잡음이  많고, 사업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분야는 IT 프로젝트 (웹사이트, 홈페이지 제작, 앱제작, 솔루션 제작 등)영역입니다.

애초 배경지식이나 사전지식이 없는  비실무자가  IT외주나 아웃소싱을 신청할 경우 진행초기부터 어려움에 맞딱드릴지 모릅니다.. 고객의 요구사항이 명확하지 않고, 수시로 바뀌게 된다면, 커뮤니케이션 과정이 더욱 험난합니다. 결정적으로 고객이 본인의 의도대로 제작되지 않았다고 이야기 할 경우  몹시 혼란스러운 상황이 연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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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프로젝트 과정상에서 논의되는 내용을 문서로 기록, 관리하시기를 권장장드립니다
(※ 구두로 합의된 내용들은 프로젝트 후에, 꼭 문제를 발생시킨다는... )

​예를들면, 아래와 같은 내용입니다.

  1. 서비스 마일스톤(중간 목표)
  2. 전체 일정
  3. 결과물 및 성과 기준
  4. 작업기술서(SOW: Statement Of Work)

이에 덧붙여 계약서에 공급사가 내부 직원이 수행하는 서비스 및 기능을 수행하도록 강제하는 스윕(sweep) 조항을 포함시키는 것도 권장드립니다.

※스윕조항 : 예상치 못하게 발생하게 되는 문제를 추가적인 서비스로 해결 보장하는 조항

​물론, 모든 과정을 문서화 한다 해도, 각 프로젝트 별 진행 방법과 상황이 다르기 때문에 발주 기업과 외주,아웃소싱 개발 공급사 입장에서는 근원적인 불안을 떨치기 어렵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프로젝트 특성을 이해하고, 양사간의 문제를 해결할 뿐만 아니라,  협력을 촉진하는 '중재자'역할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이의 한 예로 외주 또는 아웃소싱 플랫폼을 이용 해 보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플랫폼의 경우 기본적으로 계약 내용을 문서화하고 대금의 집행을 결과물 기준으로 결제함으로써 최악의 피해를 방지하는 프로세스가 요사이 조명되고 있습니다.

 

2. 다 모르겠고 검색에 의지한 소싱

예를 들어 포털 사이트에서  '개발업체'를 한 번 찾아볼까요?
우선  실력이 있어야 하고, 너무 고가여도 안되고 내가 하고싶은 프로젝트와 비슷한 경험도 있어야 된다는 전제조건이 붙는다면 어떤 기준으로 검색결과를 만날 수 있을까요?

네이버, 구글의 검색 결과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콘텐츠는 얼마나 유의미한 정보가 되어줄까요. 으레 정보보다는 상업성 노출에 가까운 경우가 많습니다. 나아가서는 내가 원하는 개발업체의 역량을 파악하기가 어려울 뿐만 아니라, 견적까지는 어떻게 얻었더라도 타당한지를 평가하거나 결론 내리는 일도 결코 쉽지 않습니다.

블로그 또는 홈페이지에 오픈된 가격과 실제 제시 받은 견적은 많은 경우 다를 경우가 많습니다.  이와같은 반복이 지속 될 경우  불신이 쌓이고, IT 외주와 아웃소싱은 악순환의 레몬마켓을 되풀이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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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소싱플랫폼은 어떻게 전문업체를 찾을까요?  다음은,  캐스팅엔이 전문업체를 찾는 일반적인 절차입니다.

[업체 리스트 수집] ▶ [ 외주업체 재무 평가 ] ▶ [ 대면 평가 및 합산평가 ] ▶ [고객 이용 평가 및 플랫폼 활동 평가] ▶ [ 업체별 제출 견적 데이터 수집 ] ▶ [ 프로젝트 별 최저가/평균가/최고가 분석] ▶ [고객 소싱 신청] ▶ [ 전문업체 매칭]  ▶ [견적 및 제안서 제출]  ▶ [고객평가 및 검토]  ▶ [최종계약]  ▶ [고객이용후기 평가]  ▶ [ 시스템 반영] 

​[링크 이미지 : 소싱플랫폼 캐스팅엔 매칭 안내 보기]

검색 결과는 아무래도 상업성이 짙습니다. 더욱이 가격과 같은 민감한 내용은 검색을 통해서 찾기가 어렵고, 찾았더라도 실제 오픈된 정보와는 다름을 알 수 있습니다. 후기나 관련 레퍼런스 정보를 제시하지 않는 B2B 개발 업체나 종합대행사 같은 곳은 검색만으로는 역량을 판별하기가 어렵습니다. 그리고 대개 프로젝트를 담당하고 소싱 신청을 담당하는 비실무자에게는 더더욱 그렇습니다.

실제 전문성과 견적에 있어서 이곳이 최선의 선택인지 최적의 비용인지 개인이 판단하기에는 어려움이 많아요.혹은 경험이 있다하더라도 직접 조사한 업체들을 선정하고 PT를 진행시킨 뒤 내부를 설득해 최종 의사결정이 이루어지기까지 비교적 과정이 복잡하고 어렵습니다.

소싱플랫폼은 업무 신청만으로도 시스템상 매칭을 통해, 필터링 된 업체들로부터 견적을 제안받아 비교하고 선정할 수 없어 상당한 시간과 절차상의 편리함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더욱 중요한건 검색만으로는 절대 찾을 수 없는 전문 업체들로부터 필터링된 업체를 추천받고 매칭받을 수 있는 점입니다.

3. 인맥은 양날의 칼이 될 수 있습니다

프로젝트를  맡길 전문업체를 찾을 때 인맥은 가장 정확하고 쉽고 빠른 방법입니다. 하지만 상당수 실무자들은 왜 인맥 소싱을 꺼려할까요.
바텀업 문화를 가진 기업이 아니라면, 대외적인 소싱업무는 상당수 대표의 지인과 인맥이 동원되는게 현실입니다.
기업 마다 고유의 업무방식과 절차가 다르다라는 현실을 반영하더라도 지인을 통해 프로젝트를 진행할 경우 대표적인 3가지 문제가 드러납니다..

1) 커뮤니케이션 문제 - 요구를 제대로 할 수가 없거나 들어주지 않습니다.

2) 결과물 퀄리티 - 아는 관계일수록 관계에 의지해 퀄리피케이션 관리에 허점이 드러납니다.

3) 공정한 기회 - 동일한 비용이면 실력있고 센스 있는 전문 업체를 소싱 할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공정하고 객관적인 기준없이 업무를 진행 할 경우 향후 회사의 업무처리 문화와 공정성의 문제, 그리고 도덕적 방임과 사고가 초래되는 원인이 될 수도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소싱의 한계가 드러나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 검색을 통한 개발사 정보 검색이 한계를 드러냈을 경우
2) 분쟁을 해결하는 플랫폼을 인지하지 못했을 경우
3) 지인 소싱 자체가 문제가 아니라, 소싱 기준과 정책이 없어 절차를 상실한 경우

 

플랫폼 이용 분쟁

​[국가인권위원회 플랫폼 실태조사]

프로젝트 외주를 알아보는 것부터  계약 완료까지는 고려할 요소 적지 않은 편입니다.  그 가운데서도 커뮤니케이션 오류는 단순한 분쟁, 갈등을 넘어 소송에 이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계약이행과 분쟁 상황까지 고려한다면, 이를 매끄럽게  조정할  수 있거나, 사전에 문제가 될만한 요소들에 안전장치가 되어줄 소싱플랫폼을  추천 드립니다.

캐스팅엔은 100여개 넘는 카테고리 별  전문 소싱 매니저가 업무를 가이드해 드립니다. 더욱이 전문업체와의 직접 미팅 개설과 업체 선정 과정을 조율 해 드림 으로서 기업과 실무자들의 소싱 전문성과 절차를 빈틈없이 지원 해 드리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프로젝트에 장벽이 없도록 매 순간 유능한 업체들과 안심하고 업무를 완성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