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적인 홈페이지 구축을 위한 5가지 체크리스트

2020. 04. 13

정보

아이템부터 인적 자원, 비용까지, 사업을 시작할 때 준비해야 할 것은 참 많다. 그리고 스마트폰 및 온라인 시대에 필수로 준비해야 하는 것이 바로 ‘홈페이지’다. 인터넷에 검색했을 때 홈페이지가 없는 회사는 그 존재 자체에 대해 의심하게 할 정도로 홈페이지가 기본인 시대이기 때문이다.


홈페이지는 기업과 고객의 첫 번째 접점으로 그 기업의 ‘첫인상’이라고 말할 수 있다. 잘 만든 홈페이지는 회사에 대한 무한 신뢰를 주기도 하고, 때로는 사람들의 강렬한 구매 욕구를 불러일으키기도 한다. 그렇기에 오프라인 가게가 인테리어와 디스플레이에 신경 쓰듯 온라인상의 가게인 홈페이지에서는 전체 구성 및 컨텐츠, 디자인에 신경 써야 한다.

 

홈페이지에 ‘어떻게 표현하느냐, 어떤 컨텐츠를 담고 있느냐’에 따라 사람들의 눈길과 손길(체류시간)을 끌 수 있고, 이는 곧 브랜드에 대한 홍보 및 긍정적 이미지, 매출과도 연결된다. 그렇다면 보다 성공적인 홈페이지, 누가 봐도 좋은 홈페이지를 만들기 위해선 어떻게 해야 할까? 지금부터 설명하는 다섯 단계만 완벽히 인지하고 니즈에 맞게 수행하면, 당신 그리고 홈페이지를 이용할 고객 모두가 만족할 만한 좋은 홈페이지를 만들 수 있다.

 

 

1. 범위: 새롭게? 꾸준히 예쁘게?

 


① 새롭게 : 신규제작

새롭게 사업을 시작할 때 또는 기존 브랜드가 새로운 방향으로 나아가고자 할 때,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그대로 담아줄 홈페이지가 필요하다. 앞서 말했듯 홈페이지는 인터넷 검색이 기본인 20~30대에게 기업의 ‘첫인상’과 마찬가지다. 이에 기업이 전하고자 하는 이미지와 메시지를 홈페이지에 잘 표현하는 것이 중요하다.

 

홈페이지 신규제작은 보통 기획자, 디자이너, 퍼블리셔, 개발자가 필요한 업무로 전반적인 구성부터 디자인, 개발 소스 등이 더해져 완성된다. 신규제작의 경우 기획자와의 소통이 중요하며, 오로지 제작까지의 단계를 수행한다. 만약 완성된 이후 디자인 및 기능, 텍스트 등 수정이 필요한 경우에는 수행이 불가하므로 유지보수만을 위한 타 업체를 이용하거나 홈페이지 제작사와 추후 재계약을 진행해야 한다.

 

② 꾸준히 예쁘게 : 신규제작+유지보수

신규제작과 홈페이지 유지보수 중에 무엇이 더 중요할까? 답은, ‘고를 수 없이 둘 다 굉장히 중요하다’이다. 홈페이지 유지보수란 기본적으로 이미지 교체 및 간단한 텍스트 수정부터 서버관리와 네트워크 관리를 통칭한다. 홈페이지 오픈 이후에도 오류는 발견될 수 있고, 사용하기 좋은 환경을 꾸준히 유지해야 하기 때문에 관리는 필수다.

 

예를 들어, 맛집을 검색했을 때 바뀐 주소나 전화번호가 적용되어 있지 않다면? 사람들은 제대로 맛집을 찾아갈 수도 없고 그 맛집에 대한 신뢰도도 떨어질 수밖에 없을 것이다. 홈페이지도 마찬가지다. 이처럼 홈페이지는 한 번 제작했다고 끝이 아니라 바뀐 정보가 생겼을 때, 즉각 수정할 수 있는 유지보수의 과정이 필요하다. 또한, 개인정보보호가 필수인 시대에 악성코드 및 해킹 등의 위험에서도 조금 더 안전해질 수 있다.

 

홈페이지 유지보수는 홈페이지 운영에 있어 든든한 전문가, 서포터를 옆에 두는 것과 같다. 전문 분야가 아니라 당연히 잘 모를 수밖에 없는 ‘홈페이지 운영’ 부문에서 언제나 완벽한 해결책을 제시해주기 때문이다.

 

 

2. 구축방식: 내 입맛대로? 익숙하고 편하게?

 


① 내 입맛대로 : 맞춤제작/개발형

나만의 독창적이고 개성이 담긴 홈페이지를 만들 수 있는 것이 ‘맞춤제작/개발형’이다. 디자인부터 기능, 광고까지 남들과는 다른 방식으로 A to Z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기획의 시작은 백지상태로 기획자-고객 사이의 끊임없는 소통을 통해 이루어진다. 맞춤제작은 고객이 원하는 방향을 충실히 반영해 홈페이지를 완성해내기 때문에 고객은 높은 만족감을 얻을 수 있다. 고객의 요구 사항과 업체의 특성에 맞는 홈페이지를 제작하는 것으로 소위 맞춤 정장을 맞추는 것과 같다. 마치 ‘맞춤 정장’을 입은 듯, 고객의 니즈에 완벽히 들어 맞는 것이다.

 

홈페이지 맞춤제작은 전문가의 조언을 얻어 홈페이지 내에 트렌디한 스타일을 녹여낼 수 있으며, 기획안 및 시안 공유를 통해 고객이 원하는 스타일까지 고객의 요구사항을 충분히 반영해 완성한다. 무엇보다 독립형 홈페이지로 제작 가능해 도메인과 웹 호스팅 서버의 실명의자가 고객 자체가 되고 홈페이지 소스까지 제공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시작이 백지상태라는 것에 있어 처음부터 끝까지 기획자와 고객이 서로 맞춰가야 하기 때문에 제작 과정, 의견 조율, 의견 반영 시간 등 금액과 시간 면에 있어 상대적으로 많은 투자가 필요하다.

 

② 익숙하게 편하게 : 템플릿 활용

개발형과 정반대의 개념인 ‘템플릿 활용’은 전문적으로 디자인된 홈페이지 레이아웃 샘플을 보유한 곳에서 고객의 니즈에 가장 맞는 것을 선택하고, 이에 적용하는 홈페이지 구축 형태다. 쉽게 말해 이미 잘 정돈된 홈페이지 레이아웃에 고객이 원하는 이미지, 텍스트 등을 삽입해 홈페이지를 완성하는 방식이다. 가장 대중적이고 유명한 웹 제작툴로는 WIX와 SIXSHOP이 있다.

 

빠른 제작 기간과 단순한 방법, 저렴한 비용으로 훌륭한 수준의 홈페이지를 제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아무래도 템플릿 활용을 통한 홈페이지 제작은 기획자, 디자이너, 퍼블리셔, 개발자 등 전문 인력 비용이 대폭 감소하고 이미 레이아웃이 정해져 있어 제작 기간도 줄어들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미 제공된 레이아웃에서 문구나 이미지만 교체하기 때문에 비슷한 디자인의 홈페이지를 가진 업체가 많아 홈페이지에 브랜드만의 특별한 감성을 더하거나 소비자에게 강렬한 이미지를 전달하기 힘들 수 있다는 점은 감안해야 한다. 또한, 이미 레이아웃이 고정되어 있어 원하는 디자인이나 기능을 추가하기 힘들고, 홈페이지 제작 데이터 소스를 받기 어렵다. 그렇기 때문에 추후에 홈페이지를 새롭게 리뉴얼하거나 기능적으로 추가할 계획이 있는 경우는 ‘템플릿’을 사용하면 안 된다.

 

 

3. DEVICE: 반응형? 아니면 적응형?

 


① 반응형

PC, 모바일, 태블릿 PC까지 모든 기기 사이즈에 상관없이 화면의 비율에 맞춰 컨텐츠를 자동으로 예뻐 보이게 해주는 것이 ‘반응형’ 홈페이지다. 즉, 각 디바이스 환경에서 그 화면에 적합한 홈페이지 화면을 자동으로 조절하고 구현해내는 형태인 것이다. 반응형은 디바이스 가로 축에 따라 레이아웃이 자동으로 최적화된다.

 

각각의 전용 홈페이지를 따로 구축할 필요가 없어 편리하며, 따로 제작하는 것보다 한 번에 제작할 수 있어 금액은 저렴한 편이다. 하나의 소스만 수정하면 모든 기기 사이즈에 맞추어 최적화되기 때문에 유지보수에도 효율적이다.

 

홈페이지 방문자 입장에서도 기기에 구애받지 않고 컨텐츠를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인기가 있다. 이에 반응형 웹은 기업을 소개하거나 스토리형 컨텐츠를 중요시하는 홈페이지일 경우에 효과적으로 사용하기 좋다.

 

 

② 적응형

쇼핑몰과 같이 많은 상품이 보여지는 홈페이지라면 ‘반응형’의 경우 접근성이 떨어질 수 있다. 이때 필요한 것이 ‘적응형’ 홈페이지다. 적응형은 기준이 되는 기기의 사이즈가 되면 미디어 쿼리나 스크립트를 활용해 레이아웃을 변형하여 화면을 구상하는 방법이다.

 

반응형 홈페이지와 다른 점은 적응형의 경우 미리 정해진 몇 가지 사이즈를 기준으로 화면을 구성하는 것이다. 그래서 PC 버전과 모바일 버전을 따로 제작해야 한다. 각 디바이스 별로 UX와 UI 환경을 고려해 상품의 배열과 주력 페이지, 이벤트 상품들의 위치를 정해야 하기 때문이다. 우리가 자주 접하고 사용하는 네이버와 다음도 PC와 모바일이 다르게 보이는 적응형 홈페이지다.

 

반응형 웹의 경우 코드가 복잡한 데 비해서 적응형 웹은 크기가 고정되어 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간단해 구축하는데 비교적 시간이 짧게 소요된다. 이에 자연스레 단일 제작비용은 더 저렴하다. 그러나 동시에 여러 디바이스를 위한 웹을 제작해야 할 경우, 제작 비용은 배가 된다.

 

하지만 적응형 웹사이트는 사용자의 사용 환경이나 모바일 사이트의 자유도 면에 있어 월등히 편안한 환경을 제공한다. 이에 사용자가 많은 컨텐츠를 천천히 둘러봐야 하는 사이트에 적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즉, 다량의 제품이 계속 새롭게 업데이트돼야 하는 쇼핑몰이라면 적응형 웹이 필수다.

 

 

4. 서비스 언어: 누구에게 서비스 하나요?

 

홈페이지도 이제 글로벌 시대에 발맞춰야 한다. 외국 바이어, 해외 거래처, 외국인 소비자 등이 있다면 한국어뿐만 아니라 다른 나라 언어가 적용된 홈페이지가 필요하다. 글로벌 시대에 우리나라는 뷰티(코스메틱), 패션, 엔터테인먼트, IT 기술 등 많은 분야에서 활약하며 많은 정보를 해외에 전파하고 있다. 당연히 해외에서도 우리나라가 가진 양질의 컨텐츠, 정보에 촉각을 세우고 있다.

 

필요하다면 영어부터 중국어, 일본어, 베트남어까지 니즈에 맞는 서비스 언어를 선택해 홈페이지를 제작해야 한다. 같은 말이라 할지라도 각 언어의 형태나 길이가 다르기 때문에 미리 서비스 언어를 선택해 각 언어에 맞게 홈페이지 구축이 필요하다. 서비스 언어에 따라 웹사이트 주소 혹은 강조해야 할 페이지 구성이 달라질 수 있기에 반드시 본격적인 홈페이지 제작 전에 고려해야 한다.

 

 

5. 참고사이트: 이런 스타일 or 저런 스타일?

 

 

원하는 홈페이지를 설명할 때, 말로 하는 것보다 더욱 정확하게 표현할 수 있는 방법이 바로 ‘레퍼런스’다. 홈페이지를 제작하기로 마음먹었다면 내가 그려왔던, 상상하던 그림과 가까운 ‘레퍼런스’를 찾아보아야 한다.

 

홈페이지를 방문하는 이들의 첫 시선을 사로잡는 1차 관문이 디자인과 한눈에 확 들어오는 구성인 만큼, 그 시작이 되는 레퍼런스 준비는 철저할수록 좋다. 평소 마음에 들었던 홈페이지를 스크랩해두고 나중에 살펴보았을 때, 쉽게 선호하는 홈페이지의 디자인과 구성을 파악할 수 있다.

 

레퍼런스는 좋은 참고 자료이면서도 홈페이지 제작에 앞서 사고의 폭을 넓힐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어준다. 다양한 스타일과 사례를 접하며 아이디어를 얻고 브랜드에 최적화된 컨셉을 수립하는 데 도움을 주기도 한다. 이는 자연스레 홈페이지를 더 좋은 방향으로 분석하고 개선할 수 있게 한다. 또한, 레퍼런스는 기획자에게 본인의 니즈를 가장 정확히 전달할 수 있는 가장 명확한 ‘의견’으로 만족도 높은 홈페이지를 완성할 수 있는 중요한 요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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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 제작의 필요성도 여실히 느끼고 있고, 성공적인 홈페이지를 만들 수 있는 위의 다섯 가지 단계들도 모두 인지했다. 하지만 머리로는 이해가 가는데 아직 몸이 움직이지 않는 경우가 있다. 다양한 대안이 존재하겠지만, 이 경우에는 '캐스팅엔'에서 홈페이지 소싱을 의뢰하는 것도 정답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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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스팅엔에서 소싱을 진행하면 위의 체크리스트를 모두 챙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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